그이기에 가능한 토크콘서트~ MC!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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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공연을 채우는 콘서트계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MC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왔다.


조촐한 무대. 굳이 다른게 필요없다. 그는 오직 마이크만 있으면 되기때문에...


토크콘서트 시작~ 무대에 올라 워밍업 수준의 간단한 입담만으로 어느새 30분을 훌쩍 넘겨버리는...능력자! ㄷㄷㄷ


티켓 매진에 대한 기대심리를 충족하기 위해 배우셨다는 '기술'...악보도 볼줄몰라 건반을 통째로 외웠다는 그의 1분 연주.

보는 사람이 오히려 더 긴장하게 만드는...ㅎㅎㅎ 카메라에 잡힌 그의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이제는 국민형제...시기가 적절치 않음에도 그를 위해 기꺼이 나와준 대인배 '이승엽'선수...올해 선전을 기원합니다.



슈트 하나로 3시간을 버티시는... 세상에서 가장 무대비용이 저렴한 그의 공연~ㅎㅎㅎ 다시 말하지만, 마이크만 있으면 된다.

공연 내내 관객석을 종횡무진... 연예인이 지나가면 좀 잡고, 만지고 그러라는 당부도 있지 않으신다.ㅋㅋㅋ


눈높이 공연이 아니란다. 그저 2시간이 넘어가니 다리가 아파서 앉아있는거라며...


작년처럼 '강제적인?' 앵콜에 의한 나름의 콘서트 명분을 위해 김광석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태생부터 애절함의 보이스를 소유한 그의 목소리로 기타와 함께 한곡 딱! 1절만...더 하면 관객이 화낸다며...ㅎㅎㅎ


~ 에필로그 ~

올해는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는데, 공연이 끝나고 여쭤보니 "좀 지루하긴 했는데, 볼만했다" 라고 하신다...^^);;

연세가 있으셔서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었던 모양이다. 올해도 공연후 나눠주는 떡을 받지 못했다. ㅡ_-);;

내년엔 꼭 먹고 말테다...Orz

2010년 후반기의 잇슈를 그의 입담으로 풀어내며 웃음으로 마음을 채우고, 웃음속에 잊지말아야 할 기억을 생각으로 채워준

좋은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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