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부터 챙겨보고 있는 주말예능의 새로운 새별 "천하무적 야구단"
야생 버라이어티의 1박 2일, 주말 농장의 패밀리가 떳다, 이젠 무모하지 않은 도전 무한도전.
가능하면 챙겨보던 주말예능프로들이다.
그 중 가장 최근에 등장한 천하무적 야구단. 스포츠를 주제로한 버라이어티는 전에도 몇개가 있었고,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 내가 아는 한 슛돌이 였다. 하지만, 예능계에선 반짝프로그램이 아니었는지....
최근 10주년을 맞이한 개콘만 봐도, 그 인기의 수명이 얼마나 짧았는지는 짐작이 갈듯....
이만, 사설은 접고...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제대로 된 야구단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
다른 어떤, 내용보다 경기내용이 너무나 잼있다. 그 재미중의 가장 큰 재미는 시작부터가 예능계에 발만
담두고 있거나 아직 예능도 모르는 이들과 현 예능계에 영향력 없는 이들을 모아 만든 오합지졸 야구단이
점점 좋아지고, 발전하는 모습니다.
예전에 읽은 만화중 슬램덩크란 것이 있다. 잘 그리고, 잘 이어진 이야기도 있겠지만, 주인공이 농구란 것을
전혀 모르는 불량학생에서 진짜 농구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잘 담아냈기에 인기있는 만화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천하무적 야구단도 마찬가지이다. 분명 그들은 나아지고 있고, 야구단 본연의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 재미를 보는게 여타의 예능프로와는 틀리다. 1회부터 애청하고 있는 시청자로서 오랫동안 지금의 모습(야구
실력이 아닌 예능으로의 모습)을 유지하며, 사랑받길 바란다.
이번주에 드디어, 천하무적 야구단 서포터즈(응원단)
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오디션과 최종 선발된 분들의
모습이 아주 잠깐 풀샷으로 잡혔다.
나름 분석을 통해 최종 선발된 분들을 골라봤다. 담주에
로또 쪼개는 재미로 한 번 적중률을 봐야겠다. ㅎㅎㅎㅎㅎ
마지막 잠깐 나온 장면의 헤어스타일, 체형등과 방송내용을 취합해 4명을 리스트업 해봤습니다.
그리하여, 나온 - 나의 분석에 의한 최종 4인의 서포터즈 - (밑에 추가설명 한 명 틀렸슴)
티아라 "소연" |
가수 "홍진영" |
연기/전직 치어리더 "서효명" |
레이싱모델 "이수정" |
<고른 이유>
티아라의 "소연"양은 본방 보면 왜 뽑았는지 알 수 있는 발랄함.
홍진영양은 바로 알고보면 유명한 "사랑의 배터리"를 부른 트롯가수.
서효명양은 전직에서 이미 확정.
이수정양은 레이싱모델의 이기적인 몸매로 파워풀한 치어리딩.
자~아. 이젠 다음주를 기대해 봐야겠죠.
덧글. 그나저나 이번주 방송분량에 나온 f(x)의 빅토리아...이젠 예전이 되어버린 천무 스테파니가 떠오르는 춤사위!!~멋졌음!
(09.14) 뉴스 빠르군요..ㅡㅡ;; 한명 틀렸네요.
서효명이 아니라 "이승하"양이네요. 방송분량이 길어서 안그래도 대기열에 올렸었는데
이렇다 할 프로필이 없어서 제외시켰는데...아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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