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USB가 없어서, CD굽기도 귀찮고...가지고 있던 나노는 누님드리고, 쓰고 있던 아이팟 셔플을 차에...
헌데, 이거 무슨 노래가 나오는지...다음곡은 먼지...당췌 알 도리가 없는 셔플!
곡 찾아서 듣기는 절대불가...\ㅡ_-)/ 졌다! 그래~ 무조건 그냥 플레이만 해라....Orz
그나마 차에 올려놓을 곳이 마땅찮다. 그냥 던져놓으면 운전중에 다음곡으로 넘길려고 아이팟을 뒤적거려야 되니...
딱 고정된 위치에 올려놔야, 안보고도 다음곡으로 넘길 수 있어서 미니 스탠드 만들어봤다.
▲ 어디서 굴러다니던 알미늄 조각을 사용
▲ 대충 보고 직소또는 쇠톱으로 자른다
▲ 거친부분을 줄로 잘 다듬어서 손 안다치게 한다
▲ 적당히 구부려 모양을 잡아준다. 그리고, 굴러다니는 스펀지도 붙이고~
▲ 자세 한 번 잡아준다
▲ 차에 달아서 사용한다
생각보다 높이가 좀 낮아서 저 상태로 서랍장 문도 닫을 수 있게 더 구부렸다. 더운 여름에 양면테입이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잘 붙어있다. 내 차도 USB OTG(On-The-Go) 있으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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