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2001 바래고 헐벗은 PX200 새옷 입히기 어쩌다보니 PX200 White와 Black 두개를 소유하고 있는데, 하나는 밖에서 이동용으로 하나는 책상앞에서 쓰고 있다. 헌데, 이게 구입한지 몇년이 지나면서 상태가 저 지경이 되었다...ㅡ_-);; 저음도 그럭저럭이고, 부담스런 크기도 아니고, 디자인도 무난한 PX200을 버릴 수는 없다. 너무 멀쩡하게 소리가 잘 나오고 있으니까~ 그래서, 미루고 미룬 뽀송뽀송한 새 껍데기를 입혀주었다. 정식 명칭은 모르겠으나 판매에는 '이어패드'라고 한다. 귀솜되시겠다. ▲ 원래 붙어있던거 보다는 품질이 '그닥'이긴 하지만, 정품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분명히 비쌀것이라 추측되기에~ 분명히 흰색과 검정을 주문했는데, 회색이 왔다...ㅡ_-);; 몇천원짜리 반품절차 받는다고 시간=돈 버리기 싫으니 쿨하게 걍 쓰자~! .. 2011.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