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華寺
(오동나무 '동'에 빛날 '화')
832년(흥덕왕 7년)에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건(重建)할 때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 꽃이 만발하여 있어 동화사라...
- 네이버 백과사전 '동화사'중에서 -
▲ 입새를 지나 제2주차장가는 길의 한적한 골목
▲ 띄엄띄엄 여유로운 박자의 종이 울린다. 근데, 난 왜~ 모 휴대폰 회사의 "두시~"라는 시간알림이 생각날까~ ^^)ㅎㅎ
▲ 누군가를 위해, 또는 자신을 위해 절을 올리는 사람들의 기다림과 같이...
▲ 아직은 새끼같은데, 절에 있는 고양이의 위엄이란...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햇살이 따사로운 곳에서 졸기까지~
▲ 우여곡절이 많은 듯한 나무의 생김새가 가을탓에 수려하지 못하고, 초라해 보인다
▲ 소원성취 하시길...
▲ 잠시 한 숨 돌리고 있으신 '이 여사'
▲ 나무 종류가 뭔지 모르지만, 동화사 주변에 봄날 제철에 활짝 핀 꽃마냥 화려하게 도로주변을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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