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1 소신을 가진 스타...연기는 소품일 뿐 [차인표] 여성으로서는 산전수전 공중전도 겪었을 고현정보다 그가 눈에 들어왔다. 몇회인지도 무슨 드라마인지도 모르고 빠져들었다. 아니, 그 눈빛에 소름이 돋았다. 연기인가 실제인가 구분이 가지 않는 흔들림 없는 눈빛이었다. 예전의 어색하고, 어눌한 표정연기는 온데간데 없어보였다. 영화 '한반도'때도 그랬다. 비록,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영화이지만, 난 이 영화에서 빛을 내는 이 '사람'을 봤다. 눈빛하나로 강렬한 의지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으면서 시청했다. 소신은 때로, 이런 모습으로도 표출이 되나보다.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연예인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하는 것은 대중의 사랑을 저버리는 행동이다. 연예인의 존재기반인 대중의 기대에 저버리는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 스타는 대중의 힘으로 .. 201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