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에 사용할 바운스랑 좀 작은 홀로출사용 가방하나~
참 간단한 메뉴얼 |
3만원이나 하는데, 이건 뭐~참 |
독일애들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게 받는다...ㅡ,.ㅡ) 이 성의없는 포장. 그래도 정품을 사랑하기에...
마틴 어드벤처 35 사이즈~ 구입후에 알았다. 전에 샀던게 이거랑 아주 흡사했었는데, 아무래도 그때 산게 마틴사 제품을 배낀
카피제품이 아닌가 하는...색상과 디자인이 매우 비슷하다. 예전 가방사진이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패스하겠다.
깊이는 이정도! (렌즈는 시그마 70-200) 이 렌즈를 이 가방에 넣고 다닐 생각은 아니다...
K20D에 세로그립과 17-70이 결합된 상태로 넣어 다닌다. 그리고, 남는 공간에 플래시...세로그립과 핸드그립 분리가 불편해서
늘 이렇게 통째로 다닌다. 무거워지긴 하지만, DSLR 입문후 늘 이렇게만 써와서 이젠, 이게 익숙하다~ 세로그립없으면 이상해~ㅎ
벨크로나 자석방식이 편한데, 단추라 잠글 때 좀 불편하다. 몇일 사용하니 이제 한손으로도 잠글 수 있긴 하다.
조금 불편하지만, 튼튼하게 체결되는게 장점이기도 하겠다. 꽤나 요령이 필요한 녀석이다.
앞주머니. 2개의 포켓과 1개의 그물망 등 얇은것들을 담기 위한 공간~ 필터류나 리모콘, 필기도구 같은 걸 넣으면 될듯~
가방 뒷쪽 쿠션 |
그 속에 숨은 허리착용용 벨트 |
허리띠와 결합해서 이렇게 사용 |
이 가방의 장점이자 구매이유인 다양한 휴대방법! 손으로 들수도 있고, 어깨에 맬 수도 있고, 사진처럼 허리색으로 착용도 가능하다.
가방 겉과 속의 재질 |
손잡이 부분 재질 |
안감의 재질 |
한가지 단점이라면, 레인커버가 없다. 비오면 품속에 안고 무조건 대피!! ㅡ,.ㅡ);; 여름날 소나기에 무방비가 되니, 조심해야 할듯~
제품정보에 보니 Cotton Canvas 라는 원단으로 소프트 방수코팅이 되어 있단다. 그래도, 자크로 된 앞주머니와 그냥 열려있는 옆
주머니는 비에 완전 노출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
이전에 구입한 풀셋가방으로 쓰고 있는 헤링본 크루즈 빅 가방과 나란히~
헤링본은 정장과 잘 어울리는 가방이다. 비싼축에 속하는 것도 있지만, 검은색이라 함부로 굴리질 못하겠다.
그래서, 매틴 어브벤처를 구입했다. 기본렌즈로 쓰고 있는 17-70을 아에 분리하지 않고, 통째로 넣으면서 매츠 플래시까지 수납가능한
사이즈에 먼지 좀 묻어도 티가 안날 것 같아 가볍게 나갈 때 쓸 가방이 필요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가방 구입후 2번이나 그냥 훌쩍 나갔다 왔다)
이제 봄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나홀로출사 자주 나가야 겠다. 누군가 그러더라, 칠렐레~ 팔렐레~ 사진찍으러 가기 좋은 계절이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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