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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중력가속도로 자유낙하 하신 아이폰4 입수! 옥션에서 9.7만에 경매로 낙찰받았다. 상태를 함 봅시다. 좌 상단 모서리 부분이 휘였다. 저 방향으로 떨어졌나 보다. 어떻하든 펴야하겠다...ㅡ_-) 휜상태라 LCD도 살짝 들뜬...충전케이블 꼽아서 켜보니 LCD 백라이트는 들어온다. 안쪽 모서리에 찢어진 케이블의 잔해...떨어지면서 빽뚜겅 달아나고, 배터리도 저지경... 배터리가 아깝지만, 필름케이블만 따로 구할 곳이 없으니 새 배터리로 교체해야 할 듯~ 역시나, 충격으로 후면카메라도 달아나버린~ PCB는 상태가 괜찮아 보임. 국내는 부품을 너무 비싸게 파는 편이라, 다량 구매시 해외를 이용한다. http://www.sw-box.com 구매내역을 보자면~ 합계가 175 USD. 환산하면 약 19만원(얼마전부터 달러환율이 반등을 시작...ㅡ_-) 뭐 .. 2011. 4. 23.
[작성중]구입부터 삐꺽거렸던 Eye-fi Connect X2 쓰기가 너무 힘들다. 아마존에서 구입하여 배송대행으로 받은 (조금 싸다고 중고로 산) Eye-fi 국내 블로그 글이나 사용기에 상세한 사용법이라든지, 후기가 제대로 없어서...환상에 사로잡혀 구입했는데... 이건 도대체 쓰라고 만들어 놓은건지, 배우라고 만들어 놓은건지~ 중고 구입으로 등록부터 막혀서 구글번역기 돌려가며 겨우 등록했고, 프로그램은 http://www.eye.fi 에서 다운해서 설치하고 보니 SD안에 떡하니...ㅡ_-);; 설치프로그램(Eye-fi Center)이 있더라는...젠~ 설치하고, 프로그램 실행해서 등록하고 보니, 죄다 영어인지라 번역해가며 쓰긴 쓰는데, 뭔놈에 옵션이 이리 많은지...ㅠㅠ) 여태까지 써보며 번역하고, 통밥으로 알게된 썰을 풀어본다. 시작하기 전에 얼마전 Eye-fi 전제품에 대해 '.. 2011. 4. 23.
[▶◀]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랩터님이 가셨습니다...ㅡㄱ-)~ 지난 여름 'RMA부활'의 믿음에 추호도 의심이 없었것만, '아차'하다 부활절 마감을 놓쳐버리고, 이렇게 외롭게 떠내보내는구료. 다행히 그대의 희생으로 동기는 무사히 RMA를 다녀옴을 물론이오, 벨로시'호'까지 하사 받으셨소. 내세에 다시 생을 시작하거들랑, P2P도 안하고, 컴도 잘 안쓰는 자연친화적인 주인을 맞나 무병장수하며 RMA 따위에게 기대지 않고 작동보증기간 따위는 개나 줘버리는 쏘~쿨한 스토리지가 되소서~ 떠나보내려니 그대의 헤드와 플래터의 속삭임이 그립구료~ 그대의 빈자리는 바닷속에서 막 건져올린 바라쿠다 네마리를 R꼬챙이로 엮어 채웠다오... 이놈들 한 번 보시겠소? 아직 젋어 초반엔 기운차게 나가더니 오리막길이라도 오르는지 그 기새가 금새 꺽이는구랴~ 그래도 그대보다 통이 커서 주는데로.. 2011. 4. 22.
급피곤 했던 하루. 다시보자 임대폰, 조회하자 사기거래, 완전안심 안심거래! 평소엔 중고거래시 전번조회, 1회 이상 음성통화, 거래 물품 게시물/문자 스크린샷 정말~ 잘 챙겨가며 하는데... 어제, 급히 사느라... 간만에 사느라... 미쳐 확인도 안하고, 안심거래도 안하고 냅다 송금. ㅡ_-)^ 봉 바우어 될뻔한 24시간 리얼스토리...(나 떨고 있니?) 철컹~ 17:20:01 철컹~ 17:20:02 21일 오후 05시 20분 다나와 장터 컴부품 매물 조회 06시 30분 좀 비싸나 맘에드는 매물 찜함 32분 '오늘 발송가능하냐?" 타진 35분 '당근'이라고 함 40분 잠시 업무전화 '통화중~' 07시 00분 정줄놓고 확인없이 바로 송금하고 문자보냄 08분 '쌩유베리감사~ 바로 택배접수하고 송장 보내겠다'함 * 특이사항 : 좋은 밤 보내라고 함...ㅡ_-);; 30분 송장문자 날.. 201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