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PX200 White와 Black 두개를 소유하고 있는데, 하나는 밖에서 이동용으로 하나는 책상앞에서 쓰고 있다.
헌데, 이게 구입한지 몇년이 지나면서 상태가 저 지경이 되었다...ㅡ_-);;
저음도 그럭저럭이고, 부담스런 크기도 아니고, 디자인도 무난한 PX200을 버릴 수는 없다.
너무 멀쩡하게 소리가 잘 나오고 있으니까~ 그래서, 미루고 미룬 뽀송뽀송한 새 껍데기를 입혀주었다.
정식 명칭은 모르겠으나 판매에는 '이어패드'라고 한다. 귀솜되시겠다.
▲ 원래 붙어있던거 보다는 품질이 '그닥'이긴 하지만, 정품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분명히 비쌀것이라 추측되기에~
분명히 흰색과 검정을 주문했는데, 회색이 왔다...ㅡ_-);; 몇천원짜리 반품절차 받는다고 시간=돈 버리기 싫으니 쿨하게 걍 쓰자~!
▲ 이렇게, 뽀샤시하게 다시 깔끔해지셨다. White 모델은 밴드쪽 쿠션도 닳아졌는데, 저건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다. T^T)m
▲ 블랙 & 화이트~ 역시 깔끔한 것이 좋아~!!
덧. 사진에 포함된 글귀('보내거라~ 받을테니~')는 다른 사진과 같이 묶어 내보내는 바람에 ㅡ_-);; 전혀 관련성이 없다.
다음 포스팅과 관련된...귀찮아서 그냥 이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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