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런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로지텍 S-00113

이전에 블투동글을 젠더를 개조해서 사용한다던 포스팅 http://iambongsu.com/257

전에 저렇게 쓰고 있었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말썽이고.. 불편해서 화딱지 나서 질럿다. 화가 지름을 부르네... ㅡ_-)^

http://www.logitech.com/ko-kr/product/wireless-speaker-adapter?crid=47

덕분에 앰프도 옥션에서 중고로 하나 샀..

제품을 함 보시겠다..

 

미국 Logitech 홈페이지 기준으로 정가 $39.99

국내 옥션 4만원 초반대(현재 특판가 23,000원)

보통의 블루투스 제품들처럼 지원하는 버전표기

나 그에 상응하는 제원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블루투스 프로파일(서비스)은 오디오 싱크만 지

원된다(이전에 쓰던 동글은 헤드셋 프로파일).

페어링을 위한 스위치 x 1

출력단자는 스테레오 x 1, RCA 모노 x 2(L/R)

DC 전원 커넥터가 본체에 마련되어 있다.

보증기간은 2년으로 되어 있다.

내가 느낀 외형은 '애플TV(2세대 이후 제품)'와 많이 닮았다는 것.

원래 가격(4만 초)데로였다면, 구매를 망설였을 꺼란 점.. 그런 점.. ;;

망설임 없이 일단, 까봤다!

분해는 크게 어렵지 않다. 바닥에 숨겨진 나서 4개와 보드와 체결된 나사 2개를 풀면 끝이다.

왼쪽 금테두리 부분에 있는 IC가 무선(블루투스) 트랜시버 IC 들인 것으로 보인다. 저 금테두리는 무선 제품의 안정적인 동작 보호

를 위해 씌워주는 쉘드를 땜납하기 위한 것인데, 본 제품에선 쉘드를 뺀 모양이다. 뒷면은 별게 없다.

느낌적인 음색(나는 딱히, 이런걸 신뢰하지 않는다)을 결정하는 출력쪽에 사용된 JRC사의 NJM4580은 제조사에서부터 오디오용

으로 분류된 듀얼OP 앰프로 양전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기본적인건 갖추긴 했다는 얘기..

무선리시버에 3.5 스테레오 커넥터, 반대쪽(앰프)은 RCA를 연결하고 전원 연결(전원 연결시 상시 켜짐)하니 바로 켜진다.

페어링 전 사용중인 BT 머시기 블투동글(PC-USB)의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 해줬다. 작동오류가 문제였기도 하지만, 드라이버

버전이 너무 오래되었길래 제조사(Broadcom) 홈페이지에서 최신을 받아 따로 업데이트 해주었다. 윈도우 설치시 또는 마소인증

으로 자동으로 설치되는 드라이버는 버전이 낮거나, 오래된 경우가 많은 듯하다. 가끔 확인이 필요할 듯..

왼쪽이 전원이 인가된 상태.. 오른쪽이 페어링이 완료된 상태..

페어링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반짝거리며, 페어링 준비상태를 알린다.

PC에서 상태표시줄 우측에 블루투스(동글이나 기본장치가 있어야 보임)

아이콘에서 '장치 추가'를 하여 등록해준다.

완료되면 왼쪽과 같이 장치가 보인다.

장치 등록후 사용중인 OS에 의해 페어링후 기기의 프로파일에

의해 서비스 가능한 드라이버들이 자동으로 설치를 시작한다.

(만약 PIN 코드-암호-를 물어오면 '0000'을 입력)

이제 등록된 장치를 사용하기

위해 우클릭하여 제어를 클릭한다.

[ ▼ ] 연결이 완료된 상태 (연결 전에는 '연결 끊기'가 연결로 되어 있다)

연결후 상태표시줄 우측에 볼륨아이콘 '우클릭'후 '재생장치'를 클릭.

'헤드폰/Bluetooth 오디오'를 기본 장치

로 설정해 놓으면, 연결시 자동으로 재

생장치가 변경되더라..

음질이 어쩌구 저쩌구는 내 취미가 아니고, 난 어차피 이어폰이나 헤드폰 따위보다 스피커를 좋아해서..

잘 되면 그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