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찍사57

발로찍은 2010년 월몰과 일출 지난 추억은 기억에 저장하고, 새롭고 행복한 날들의 시작을 꿈꾸며...2010년 7시 어느 건물 옥상에서 2010. 1. 1.
유성~ 다음을 기약하며...내 기억속 필름에만 제대로 찍었다! 금일 새벽 4~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다고 하여, 홀로 옥상출사를 감행 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하군요. 너무 추운날씨에 1시간 이상은 버티기가 힘들어서 아쉽지만, 하나 겨우 건진채 뒤돌아야 했습니다. 약 1시간 가량 사진의 유성에 수배크기의 유성도 봤고, 꽤나 길게 멋드러지게 떨어지는 녀석도 봤지만, 담는데는 실패했네요. 벌브촬영으로 인터벌을 주며, 계속 담았는데...타이밍도 어찌 그리 비켜가는지...ㅠㅠ 아쉽지만, 다음번을 기약합니다. 2009. 11. 18.
생애 첫 조카를 만나다. 사촌이 많은 편인데 거의 다 손아래 동생들입니다. 네~ 이른바 똥차로 불리고 있는게 현재 저의 위치입니다...ㅡㅡ;; 몇해전부터 대한민국에서 혼기를 넘으면 누구나 귀에 딱지 앉게 듣는 소리를 저도 듣고 있죠...ㅎㅎㅎ 안타깝게도(?) 작년에 먼저 결혼한 사촌동생이 제 생애 첫 조카를 가졌었고, 그 녀석을 얼마전에 대면하고 왔습니다. 이미 재활불가능한 제 연예세포들을 어찌 살려 봐야겠습니다. 결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대로 있다간 앞으로 더 생길 수많은 재수씨들과 조카들을 매년 명절에 봐야하니 그 압박이 실로 무섭기까지 하네요...ㅠㅠ 2009. 11. 16.
Metz 58AF-1 Digital 이번에 K20D로 이사하면서, 죄다 중고물품으로 채우고 있는거 같다. 은근히 재미 들린듯... ㅡㅡ;; 잘만고르면, 새것못지 않고 저렴하니...정작 액세사리(가방, 스트랩, 충전지 등)는 죄다 새것...ㅋ 이제 그 지름의 마지막인 스트로보까지 완비~ 으하하하 (잔고는 바닥이 되어버렸지만...ㅠㅠ) ■ 첫느낌 의외로 작다. 늘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지, 실물을 보니 의외로 작아서 좀 의아했다. 이렇게 작은데, 의심아닌 의심을... 헌데, 장착후 찍어보니 역시나 하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군. 전 주인이 딱 스트로보만 보내줘서, 쓰다가 필요하면 옴니는 하나 사야할듯...배터리랑 충전기도 오늘 주문완료. 여하튼, K20D로 이사완료!! 앞으로 찍는 일만... GX10 때도 했던 말이지만, 이제 정말 사람을 찍고 싶.. 200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