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사/Photography40 무더운 밤을 식혀주는 시원한 소나기 포커스가 엉뚱한곳에....ㅡ_-)' 뭐~ 이것도 나름 괜츈~ 내 카메라도 동영상 됐으면 좋겠다...K-7으로 바꿀까...ㅠㅠ) 2010. 6. 30. 대구대 노천강당은 초만원 대구대에 10년 넘게 있었지만, 축제며 각종행사 통털어서 노천강당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운집한 건 처음본다. 나무에 가려, 렌즈사각에 가려 안찍힌 곳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사람이 빼곡히 앉아 경기가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다. 월드컵. 그 광란의 축제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모양이다. 최소한 16강은 가자!! 대한민국 축구국대횽들~~~ 2010. 6. 17. 이 맘때 ▼ 시골집 앞골목에는 수백년은 됐을법한 큰 나무가 있습니다. ▼ 이 맘때라지만, 좀 늦었다지요. 아버지 산소에 쑥이 자꾸 자라서 약을 치러 갑니다. ▼ 다녀와서 먹을려고, 수박도 한덩이 사왔습니다. ▼ 셀카신공도 이 정도면 신의 경지가 아닐지~ㅎㅎ ▼ 내려오는 길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던 바람이 산을 스쳐갑니다....사사삭~~스스슥~~ ▼ 2~3모작을 하는 우리동네는 이 맘때면 마늘을 뽑거나, 모내기를 하지요. ▼ 집앞 큰 나무아래 마을 어른들과 할아버지가 더위를 피해 계시네요. 해마다 참 고마운 나무입니다. 2010. 6. 14. 오~~~~~~~캣!츠~냐옹아! 담배한대 물고 나갔더니, 냥이가 있다...한마리 있는 줄 알았더니, 새끼가 3마리정도 되는거 같네. 녀석 내보다 낫구나...ㅡ_-);; 근데, 그냥 느낌에 어미같다. 아비는 동네 건달녀석인가? 꼬빼기도 안보이네... 다 피고, 들어가서 카메라 꺼내서 몰래 다른 각도에서 몇장 찍으려니~ 부릅!!하고 뚫어져라 본다. 건물 2층에서 창문틀에 주저앉아 찍은건데, 좀 더 가까이 가보기로 하고 내려갔다... 그전에, 배가 고파보여 2층 높이에서 바나나우유 하나 까서 지난밤 배달온 빈 1회용 그릇에 부어 줄로 매달아 내려보냈다. 이거 먹는데 신경쓰고 있으면, 찍기가 더 수훨할거 같아서... 근데, 근처도 안가네....ㅡ_-);;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함 할짝해주지...무심한 것들~ 내려가서 헤메다(수풀속에 사는거 같.. 2010. 6. 10.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