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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PosTing265

(스크롤 압박 상당함) 아이폰 수리는 아무나 하나~♪ 그 누가 쉽다고 했나~♬ 2009년 11월 말. 아이폰 3Gs 런칭쇼에 원하지 않은 줄서기로 어렵사리 받아온 걸 잃어버린지가 벌써 수개월~ 대여폰으로 버티다 중고장터를 기웃거리며 드디어 사버렸다. 침수된 아이폰...ㅡ_-);; 외관상 기능상 A급에 속하는 3Gs 계열은 대부분 40여 만원 이상이기도 했고, 잃어버린 후라 외형상태가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다. 사실 이전에 다른 판매건이 있었다. 낙하해서 LCD가 깨진 폰이였는데, 망설이다 놓치고 몇일지나서 올라온 침수폰! 또, 놓칠까싶어 보자 마자 전화로 상태 확인후 질러버렸다. ▲ 침수된 폰이라 알 수 없는 기능이상이 있을 수 있었다. 판매자가 올린 사진인데, 촬영에도 잡기 힘들정도로 백라이트가 거의 들어오고 있지 않았다. 판매자와의 통화로 작동엔 이상이 없는것을 유선상 확인.. 2010. 12. 4.
좀 늙었다고 티내나? PSP~ 전원 똥침!! 얼마전 PSP 초기형 모델 화이트를 중고 시장에서 업어왔었는데, 이눔이 사용하다 보니 충전할 때 밥을 잘 안먹는다. 요리 조리 잘 꼽아주고, 고이 냅둬야 밥을 드신다. 짬밥 가리는 말년병장 폼세 ㅡ_-);; 그래서, 확 배꼈다~ ▲ 어차피 A/S는 오백만년전에 요단강 건너신 몸이라~ ▲ 차근 차근 계속 들어낸다~ ▲ 헐~ 뭔가 쏟아 부은 흔적이...ㅡ_-)^ 살때 암말 없었는데...에레이~ ▲ 이제야 내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 사진으로 보기 힘들지만, 안쪽에 때가 좀 많이 끼어있다. ▲ 휴지를 핀셋으로 잡아 PCB세척액을 묻혀 나름 정성들여 닦았다. ▲ 내친김에 USB 전원개조를 위해 좀 더 들어낸다. ▲ PSP 본연의 모습되시겠다. 커피를 타던 뭘하든 맘데로 요리가능한 초기버전~후훗~ ▲ USB + .. 2010. 12. 1.
아이폰은 돈덩어리 ㅡ_-)^ 차량 충전이 필요하겠더래서 살까하다 기억난게, 쇼캐쉬. 아이폰 3Gs 구입하고 적립된 쇼캐쉬가 좀 있었다. 그걸로 찾아보니 구입가능한게 있다. 근데, 배송료는 왜 캐쉬로 안되냐굿! ㅡ_-);; 여하튼, 도착한 넘. ▲ 벨킨 차량용 되시겠다. 폰스토어에서 2만원이 안되는 가격. ▲ 뜯어봐야, 별거 없다는 걸 알기에 비싸다고 느껴진다. ▲ 원래 가지고 있던 조절식 케이블 이제 배터리 걱정은 덜겠다. 에휴~ 괜히, 중고사서 수리한답시고...그래도 멀쩡한 건 대부분 40만원이 넘던데, 인건비 빼고 20만원 굳었으니 샘샘쳐야 되겠다. LCD는 돈 안들이고 고쳐버렸는데, 쓰지도 못할 대체용 LCD는 괜히 사서...돈 버리고, 정작 필요한 센서외 몇가지 사야되서 추가지출......ㅡ_-) 아이폰은 역시나, 돈덩어리!.. 2010. 11. 26.
오동나무가 겨울에 상서롭게 꽃을 피우는 곳 ~ 동화사 ~ 桐華寺 (오동나무 '동'에 빛날 '화') 832년(흥덕왕 7년)에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건(重建)할 때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 꽃이 만발하여 있어 동화사라... - 네이버 백과사전 '동화사'중에서 - ▲ 입새를 지나 제2주차장가는 길의 한적한 골목 ▲ 띄엄띄엄 여유로운 박자의 종이 울린다. 근데, 난 왜~ 모 휴대폰 회사의 "두시~"라는 시간알림이 생각날까~ ^^)ㅎㅎ ▲ 누군가를 위해, 또는 자신을 위해 절을 올리는 사람들의 기다림과 같이... ▲ 아직은 새끼같은데, 절에 있는 고양이의 위엄이란...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햇살이 따사로운 곳에서 졸기까지~ ▲ 우여곡절이 많은 듯한 나무의 생김새가 가을탓에 수려하지 못하고, 초라해 보인다 ▲ 소원성취 하시길... ▲ 잠시 한 숨 돌리고 있으신 '이 여사'.. 2010. 11. 24.